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취소됐거나 축소됐던 지역 연극이 가을을 맞아 다시 풍성하게 펼쳐집니다.
울산CK아트홀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연극 '뷰티풀 라이프'를 무대에 올리는 등
2020년 2월 중단됐던 연극 공연을 2년 6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.
이어 중구문화의 전당에서 '경숙이, 경숙이 아버지', 현대예술관 소공연장에서 '옥탑방 고양이',
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'사랑해요, 당신' 등 다채로운 연극이 이달 말부터 차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.
https://www.usmbc.co.kr/article/tSdCrb9mgH8k_21T